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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갑다! 아시아 최대 미술 장터
18개국 208개 화랑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의 미술 장터가 9~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열린다. (사)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한국국제아트페어(KIAF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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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이면 예술이 된다, 벽지 스티커
좌.데미안 허스트의 도트 페인팅을 닮은 ‘스위트 16’. 우.강렬한 느낌의 빨간색 도트 스티커. 초현실주의의 대표적인 화가 르네 마그리트는 벽지 디자이너였다. 서울시립미술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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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더비 경매 흔드는 ‘大陸의 붓’
장샤오강 作 “불붙는 그림투자…대박행진” “미국인, 달러 싸 들고 중국미술 앞으로”. 최근 일간지 문화면을 장식한 타이틀들이다. 앞의 것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미술시장의 폭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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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국제아트페어 5월 9일 개막 미래의 거장 점 찍어 볼까?
'시장의 여인들'이 25억원에 팔렸다. 아줌마 몸값 치곤 상상초월이다. 이 무슨 황당한 얘기인가. 설명을 듣고 나면 어느 정도는 고개가 끄덕여진다. '시장의 여인들'은 박수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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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광주비엔날레 대상 받은 설치작가 마이클 주 개인전
마이클 주의 2002년작 ‘무리’. 집단에 속하지 않고 단독으로 행동하는 코요테를 무리 지어놨다. 9.11 테러 이후 애국주의라는 명목 하에 억지스러운 화합을 강요한 사회 분위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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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붕까지 뻥 뚫어 거대 작품 전시 대형 미술관 천안에 만듭니다"
사진=김성룡 기자 2010년 서울시립미술관(연면적 1만3400여㎡)에 버금가는 규모의 대형 사립 미술관이 천안에 들어선다. 6000평 대지에 연면적 1만3000㎡, 5층 규모의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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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일 신문 수입 절반은 에이즈 퇴치기금
아일랜드 록그룹 U2의 리드싱어인 보노가 영국 유명 일간지 '인디펜던트'의 일일 편집국장이 됐다. 아프리카의 에이즈(후천성면역결핍증) 퇴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. 인디펜던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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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일 신문 수입 절반은 에이즈 퇴치기금
보노의 얼굴 사진이 들어간 인디펜던트의 16일자 1면. 아일랜드 록그룹 U2의 리드싱어인 보노가 영국 유명 일간지 '인디펜던트'의 일일 편집국장이 됐다. 아프리카의 에이즈(후천성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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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깊이보기 :10년 불황 미술시장] 잠든 미술시장 깨우려면
1990년대 중반 이후 장기 불황을 겪어온 한국의 미술시장과는 달리, 서구의 미술계는 현재 더할나위 없는 호경기의 정점을 구가하고 있다. 게다가 최근 중국 미술시장의 급부상은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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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미술계 '영향력 있는 100명'에
충남 천안서 대형 쇼핑몰.복합영화상영관을 운영하는 ㈜아라리오산업 김창일(54) 회장이 최근 독일 미술잡지 '모노폴'이 선정한 '세계의 미술계를 지배하는 100명'에 뽑혔다. 19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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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자체 명소 봄맞이 관광객 '유혹'
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들이 봄을 맞아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잇따라 새롭게 꾸미고 있다. 주 5일 근무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외지 관광객을 보다 많이 유치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주민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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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가 젊은 부자들 미술품 사들이기
헤지펀드로 돈방석에 오른 미국 월가의 30~40대 갑부들이 미술품 수집에 돈을 물 쓰듯 쓰고 있다고 뉴욕타임스(NYT)가 최근 보도했다. 월스트리트저널 자매지 스마트머니가 20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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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작가만의 미술축제는 가라"
▶ 지난 1월 30여개 나라 40여 명이 광주에 모여 ‘2004 광주비엔날레’가 내세운 ‘참여관객제’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. 창설 10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가 '참여 관객제'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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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홍준 교수의 국토박물관 순례] 12. 경주 괘릉
한 해에도 서너 차례 다녀오는 경주지만 언제 누구와 가도 경주는 무한한 예술적 감동의 희열과 민족적 자랑을 안겨주는 한국미술사의 성지(聖地)다. 그러나 경주에 갈 때마다 나를 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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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美術 ?
현대미술의 시작은 1917년 '변기 사건'이후부터다. 작가 마르셀 뒤샹이 냄새 나는 화장실의 변기 하나를 전시장에 척하니 모셔놓고 그것이 미술작품이라고 잡아떼기 시작했던 역사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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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던 - 테이트 갤러리
파파라치가 미술가들을 쫓는다면? 〈보그〉나 〈배너티 페어〉같은 잡지의 커버라인을 미술가들이 장식하고 그들이 참석하는 파티가 부티 나는 잡지들의 화려한 페이지들을 장식한다면? 세계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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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주헌 유럽기행] 4. 런던 테이트 갤러리
파파라치가 미술가들을 쫓는다면? '보그' 나 '배너티 페어' 같은 잡지의 커버라인을 미술가들이 장식하고 그들이 참석하는 파티가 부티 나는 잡지들의 화려한 페이지들을 장식한다면?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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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시회]영국 현대미술 28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서
영국경제가 우등생 대접을 받는 것처럼 영국의 젊은 현대미술작가들도 세계미술계에서 일류 대접을 받고 있다. 이는 10년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. 영국현대미술이 근래 이런 주목